본지 지난 기사에서 넘버 투인 이더리움이 아직 발톱을 드러내지 않았음을 시사했었다. 지난 2017년 불장 당시 기록한 1,440달러 고점을 생각할 때, 비트코인이 4만 달러를 깼던 상황에서도 1,280달러는 아무래도 과소평가인 면이 있어서였다.

기사 이후 이더리움은 펌핑을 하며 1,446달러 신고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비트코인이 주춤하며 현재 그 여파로 1,320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게다가 4시간봉 상으로 베어리시 다이버전스가 형성 중이며, 비트코인이 맥을 못 추면서 이더리움 역시 마땅한 상승 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있는 형국.

하지만 미국 월가 소재 투자 리서치 업체인 Fundstrat Global Advisors(대표적인 친 암호화폐 유명인사인 톰 리가 창업자인)의 분석가 David Grider는 장기적으로 이더리움을 아주 높게 평가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David Grider는 이더리움의 연내 최고가를 10,500달러까지 보고 있다. 그 이유로는 이더리움에서 수행되는 분산형 금융 부문의 성장 예측, 미래에 블록체인 컴퓨팅이 클라우드의 한 축을 맡을 것이라는 희망, 현재 암호화폐에서 최고의 리스크 대비 보상 가능성을 지닌 점을 들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ETH 2.0의 개발 완료 예정을 이더리움 성장의 가장 큰 원동력으로 꼽았다. 이 모든 것들이 실현된다면 10,500달러까지의 성장이 가능하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넘버 투로써 암호화폐계에서 꾸준하게 고평가를 받고 있는 이더리움. 과연 올해엔 비트코인을 제치고서 최고의 성장세를 기록할 수 있을까? 한 번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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