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토요일 시작과 동시에 거친 드라이빙으로 탑승자들의 멀미를 자아냈다.

자정과 함께 42,120달러선 신고점을 달성했으며, 새벽 6시경엔 38,650달러선으로 급락했다. 이어 41,000달러 위로 올라서더니 또 금새 38,730달러선까지 추락했다.

다행히 쌍바닥을 찍고서 계속해서 상승하며 현재는 41,170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이런 와중 제미니 거래소의 CEO이자 암호화폐계의 대표적인 유명인사 타일러 윙클보스가 트위터를 통해 FOMO 발언을 하며 화재다.

 

“이더리움은 아직도 사상 최고점에서 10%나 떨어진 상황입니다. 이번 불장 동안 값싸다고 느껴지네요.”

 

이더리움은 지난 2017년 불장 당시 기록한 1,440달러선이 최고점이다. 그리고 이번 불장 때 기록한 최고점은 1,280달러선이다. 비트코인이 지난 불장 대비 2배가 올랐음을 상기할 때 분명 윙클보스 말도 일리가 있다. 물론 이번 불장의 핵심요소인 대형 기관 투자사의 주 종목이 암호화폐의 기축통화 비트코인이었음을 떠올리면 납득이 간다.

그래도 이더리움은 넘버 투다. 대다수 분석가들이 앞으로 암호화폐는 비트코인을 1대장으로, 주요 메이저 코인들만이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보는 것처럼, 아직 차례가 오지 않았을 뿐 바로 2순위가 이더리움인 것. 그래서 보수적인 분석가들은 지금 가격 기준에서 이더리움이 가장 리스크 대비 안정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가져갈 것이라 보고 있는 까닭이다.

이더리움을 주목할 이유는 또 있다. 사상 최고가에 가까워졌음에도 채굴자들이 보유한 이더리움의 양이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채굴자들 대부분이 이번 가격 상승에서 이더리움을 전량 매도하며 수익실현을 했다는 뜻이다. 따라서 일반적인 암호화폐 상식에서 이더리움에겐 이제 채굴자들의 매도세로 인한 가격 압력이 더는 없다.

조용히 숨죽이며 기회를 엿보고 있는 넘버 투. 과연 넘버 투의 반향은 언제 나올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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