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비트코인이다. 주말 간 신고점을 갱신했다. 이제 신고점은 34,830달러선이다. 물론 상승 폭이 큰 만큼 조정도 적지 않게 왔다. 어제 27,800달러선까지 급락이 있었던 것. 지금은 30,960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심리적 구간인 3만 달러를 지키느냐 싸움에 돌입했다. 2만 달러 마의 고점을 돌파하느냐가 관심사였던 게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이제는 깊은(?) 조정으로 인해 3만 달러의 지지를 현안으로 두고 있으니 격세지감이다.

비트코인의 이러한 파워는 3가지 이유에서다. 첫째는 단연코 대형 기관의 본격적인 러시. 한정된 풀의 비트코인 특성에 따라 하락 때마다 지금껏 없던 대량 매집을 시행하며 장기적 관점으로 접근하는 초대형 고래들이 탄생한 것. 둘째는 최근 달러 지수의 하락세. 셋째는 암호화폐와 상관없는 커뮤니티에까지 퍼진 비트코인 트렌드 강세겠다.

이런 가운데 JP모건의 분석가들이 흥미로운 분석을 내놨다. 작년 11월 비트코인이 금 대비 10배 상승을 가져갈 수 있다는 발언에 이어 또 다른 긍정 발언인데, 비트코인의 장기적인 가격 목표가 146,000달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비트코인의 최근 FOMO에 따라 지속적으로 가격이 상승할 수 있으며, 투기 광풍이 불면 5만~10만 달러 구역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도 언급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장기적 희망 목표를 14,600달러로 잡을 수 있다는 뜻이지, 유감스럽게도 광풍으로 인한 5만~10만 달러 구역에서의 유지는 불가능하며, 그저 잠시뿐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렇듯 비트코인은 새로운 안전자산이자 떠오르는 유망주로 막 세간에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당장은 조정 또한 대비해야 한다. 급락마다 대형 기관들의 매집으로 인해 금방 회복을 한다고는 하지만, 어쨌든 순간적인 차익실현 및 급락으로 인해 패닉셀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CME 선물 갭이 최종적으로 16,980달러선까지 분포되어있다는 것도 치부라면 치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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