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스스로 역사를 썼다. 2만 달러라는 기록을 갈아치웠다. 하루 동안 20% 넘게 급등하며 23,880달러선까지 찍는 기염을 보였다. 그간 대형기관을 비롯해 큰손과 작은손들의 집요한 매집이 터진 결과였다.

이제 관심사는 과연 조정이 어느 구간에서 얼마큼 발생할까다. 23,500~23,600달러선 사이에서 우선 고래들을 필두로 이익실현이 있었다. 무려 8만 명 가까운 트레이더들이 보유 중이던 비트코인을 청산했다. 급등이 있던 같은 날 22,340달러선까지 급락이 있었으나, 다시 얼마지 않아 23,000달러를 돌파해 그 위에서 놀고 있는 중이다. 대표적인 대형기관 그레이스케일에선 23,000달러선에서도 사자 주문이 나오고 있는 실정. 따라서 23,500~23,600달러선 저항을 돌파한다면 다시 신고점을 노려볼 수가 있는 환경이다.

자산 운용사 Miller Tabak의 수석 시장전략가 Matt Malet은, 결국 비트코인에게 25~30%의 조정이 필연적이라는 입장이다. 지금껏 비트코인은 커다란 상승 이후 어떻게든 30% 위아래의 조정이 있어왔다. Matt Malet은 이런 대대적인 조정의 시기를 2021년 초로 상정했다. 현재 비트코인의 RSI 수치가 88을 넘어섰는데, 이는 종전의 기록인 90 수준에 거의 다다른 상황이란 것.

가장 최근 90 수준이었던 때는 2017년 불장 때였다. 당시 RSI 과매수 상황에서 해가 바뀌면서 커다란 조정이 있었다. Matt Malet은 역사적 패턴을 들어 이번에도 2021년 초경에 조정이 발생하리라고 보고 있는 것이다. Matt Malet은 연준의 지속적인 부양책과 시장에서의 과도한 유동성으로 인해 주식 시장에서 랠리가 촉진됐고, 이제 주식장이 안정세를 얻으며 그러한 유동성이 비트코인에게로 옮겨타 졌다고 본다. 그리고 언제나 그랬듯 유행병처럼 유동성이 늘어나던 현상이 줄어들면 주식이나 비트코인이나 큰 조정이 오리라는 것이다.

Matt Malet은 결론적으로 비트코인은 단기간으론 상승, 중기적으론 하락, 장기적으론 상승을 예측했다. 다가올 조정이 단순히 건강한 조정으로써의 조정일 뿐이며 장기적으로 아주 낙관적인 위치를 고수하고 있는 중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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