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엄청난 모습을 보인 한 주였었다. 지난주 월요일 13,190달러선 저점을 찍었던 비트코인은 6일 1만 6천 달러 직전까지 터치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일부 미디어에선 최근 비트코인의 모습을 금보다도 더 눈에 띄는 대체자산으로 지목했을 정도다. 어제 14,350달러선까지 조정을 가져갔던 비트코인은 현재 상당수 회복하며 15,300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이제 분석가들의 시선은 두 가지다. 다시 1만 6천 달러로의 도전과 그 이상까지의 여정 전에 과연 어디까지 조정폭이 발생할까다.

8시간봉으로 상단 추체선상인 1만 6천 달러, 하단 추세선인 1만 5천 달러, 그리고 하단 추세선 바로 밑에 위치하고 있는 0.236FIB인 14,600달러선, 즉 14,600~16,000달러 사이에서 채널권 움직임을 가져가며 수렴한 끝에 1만 7천 달러로 나아갈 것이라는 예측은 소극적 조정 시나리오에 따른 예측이다.

반면 일봉상 1만 6천 달러를 저항으로, 이번 빅펌핑의 교두보인 13,500달러선까지의 되돌림 이후 매집과 함께 1만 6천 달러로의 재도전을 예측하는 적극적 조정 시나리오에 따른 예측도 존재한다. 해당 시나리오는 0.786FIB인 12,700달러선까지의 조정도 바라보고 있다.

두 시나리오 모두 공통적으로 14,600달러선의 붕괴는 보다 깊숙한 위치까지의 조정을 암시하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은 시총이 2,800억 달러를 넘어서며 미국에서 18번째로 큰 회사인 Verizon사를 제친 상태다. 개인 투자자, 즉 소매 투자자들은 이번 조정에서 다수가 익절을 하거나 롱에서 손을 똇으나 고래들은 계속해서 롱에 치중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17년 11월을 떠올리게 하는 2020년 11월의 비트코인. 이번 조정이 단순히 조정으로 끝날지, 아니면 화끈한 롱 차익에 이은 숏 차익으로 가는 시나리오가 발발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새로운 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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