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테라 네트워크에서 10억원을 이동시키는데 수수료로 약 16억 5천만원을 지불한 일이 발생했다.

 

해당 사고는 terra1dvghtnsqr6eusxxhqcmuhwmpw26rze8kgap823 지갑에서 terra1fex9f78reuwhfsnc8sun6mz8rl9zwqh03fhwf3 지갑으로 자산을 옮기는 도중에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1,009,591,115원을 옮기는데 성공하고 수수료로 1,648,105,966원을 지불했다. Terra를 옮기는데 필요한 수수료는 비싸도 5천원을 넘지 않는 것을 감안할 때, 이는 엄청난 액수이다.

 

전송한 금액이 적지않고 일부 거래소에서 수수료 오기로 인한 유사한 사건이 발생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 사건 역시 거래소에서 벌어진 일이 아닐까 하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국내 거래소 중 TerraKRW(KRT)가 상장된 거래소는 고팍스, 코인원, 지닥 세 군데이다.

 

한편 고팍스는 오후 2시 22분부터 테라와 루나 출금을 중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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