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경 업비트가 온버프(ONIT) 프리 트레이드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내용은 26일(오늘) 12시 이후 원화마켓에서 비트코인을 거래하는 투자자에게 선착순으로 ONIT을 에어드랍 한다는 내용이다.

최초 결제금액 1만 원 달성 시 확정으로 5 ONIT을 지급하며, 이후 450만 개를 선착순으로 체결금액 1만 원 당 1 ONIT씩 500 ONIT을 지급하는 이벤트이다.

즉 5 ONIT과 함께 500만 원 어치의 비트를 거래하면 500 ONIT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이다.

이 이벤트 공지가 나오자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하여 투자자들은 서둘러 비트코인을 사기 시작했다. 그 결과 비트코인은 공지 직후인 1348만원에서 이벤트 시작 직전(12시)에는 1361만 원으로 1%가량 올랐다.

업비트 BTC차트

12시 이벤트가 시작하자 엄청난 거래량과 함께 비트코인은 그동안 올랐던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며 급하락 했다.

이는 단순히 업비트에 있는 비트코인에만 영향을 준 것이 아니었다. 통상 2017년도 한국 비트코인 붐이 끝난 이후 한국 거래소는 비트코인 가격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였지만, 이번엔 전 세계에서 거래되는 모든 비트코인 가격에 영향을 끼쳤다.

바이낸스 btc-usdt 차트

세계에서 가장 큰 거래소 중 하나인 바이낸스에서도 업비트 비트코인을 따라 11시부터 업비트 이벤트 시작 직전까지 상승하다 12시 이벤트 시작과 함께 하락하였다.

비트플라이어 btc-jpy차트

대표적인 일본 거래소인 비트플라이어에서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한편, 12시부터 5분 동안의 비트코인 거래량은 업비트-원화 페어가 1300비트, 바이낸스-테더 페어가 361비트 비트플라이어-엔화 페어가 49비트였다.

일시적인 이벤트였지만 시장을 움직이기에 충분한 거래량과 변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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