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빗썸에 가려져 조용했던 업비트가 최근 반격을 시작했다. 케이뱅크를 통하여 원화 신규 계좌를 오픈한 것을 시작으로 최근 상장이 엄청난 거래량과 함께 큰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또 괄목할만한 점은 업비트의 빗썸 견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지난 알고랜드 상장 당시, 빗썸이 상장 공지를 띄운 뒤 기습적으로 업비트 원화마켓에 상장하였다. 이에 본지는 업비트가 빗썸을 견제하려는 의도가 있을 것이라고 보도하였다.(원화 입금 오픈의 힘? 업비트 VS 빗썸 상장.. 업비트의 완승 )

그리고, 업비트의 견제 의도는 오늘 보라 상장에서 더욱 노골적으로 보였다.

5일 오전 10시, 빗썸은 보라 상장 예정임을 공지를 통하여 발표하였다.

그러자 오후 2시 업비트는 업비트 BTC 마켓에 상장되어 있던 보라(BORA)를 기습 상장하였다.

빗썸에 상장되기 전 업비트에 미리 상장되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은 업비트에 쏠렸다.

한편, 두 거래소의 상장 싸움에 보라는 하루만에 빗썸과 업비트 원화마켓을 동시 상장하였으며 가격 역시 크게 상승하였다.

코인원 보라 차트

코인원 기준 38.22원으로 시작한 보라는 한 때 88.88원 까지 상승하였고 현재도 65%이상 상승한 63원 부근에서 거래중이다.

지난주 까지만 해도 22원 부근에 거래 됐던 점을 감안하면 엄청난 상승이다.

업비트는 원화마켓에서 약 110원까지 올랐으며, 늦게 상장 한 빗썸은 약 78원을 최고점으로 하였다.

이번 빗썸과 업비트의 보라 상장 경쟁은 먼저 상장한 업비트의 승리로 보여진다.

앞으로 빗썸이 어떻게 반격 할 지 그리고 양대 거래소의 경쟁 구도가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된다.

놀랍도록 실용적이고 믿을 수 있는 뉴스 코인크레더블

본 기사는 재정 및 투자자문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