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시작과 함께 8,880달러선까지 덤핑했던 비트코인. 이후 계단식 상승을 통해 9,300~9,600달러선 박스권 움직임을 보이며 현재는 9,440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보합 중간마다 위아래로 크게 튀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초단기에 불과했다. 여전히 가격은 1달 반 동안 박스권 보합세 상태다. 이제 보합세의 끝과 함께 어느 방향으로 움직일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 백발백중으로 이런 장기 보합세의 끝에선 커다란 움직임과 함께 새로운 방향성이 도출됐기 때문.

과연 과거에는 이런 긴 보합세 이후 상하방 어느 쪽으로 움직였었을까?

지난 2년 동안 5주 이상 보합세가 펼쳐졌던 케이스는 9번이 있었다. 그리고 이 9번 중 무려 7번이나 커다란 펌핑으로 결말이 나왔다. 즉 과거 데이터상 이번과 같은 장기 보합세의 결말은 77% 확률로 상방 낙찰이란 말씀. 대표적으로 지난해 11월 장기 보합세가 끝나면서 약 두 달 동안 7,000달러선에서 무려 10,500달러선까지 계단식 펌핑쇼가 펼쳐졌었다.

반면 하방이었던 경우는 2018년 연말 무려 -50%를 기록하며 신저점을 찍던 때와, 지난해 9~10월경 -23% 덤핑이 있었던 경우겠다.

종합하자면 이렇다. 지난 9번의 장기 보합세에서 7번이 상방. 하방의 경우 평균 -37% 덤핑. 상방의 경우 평균 +35%. 상하방의 진행 기간은 보통 1달 이내의 단기였다. 또 보합세의 기간이 가장 길었던 경우는 68일. 평균 보합세 기간이 39일이었다. 그리고 오늘까지 보합세 기간은 총 36일이다.

평균치와 통계를 따지자면, 보합세 구간 하단인 9천 달러로 산정 시 다음 주 주말 전까진 77%의 확률로 최소(지금까지 중 가장 작은 상방이었던 13.9%를 대입 시) 10,250달러선을 돌파한다는 뜻이 된다. 만약 평균치인 35%를 대입한다면, 가격은 12,150달러선이나 된다.

반면 하방일 경우는, 마찬가지로 9천 달러로 산정 시 최소 6,850달러선, 평균치는 5,670달러선이 된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과거 데이터를 통해 단순히 평균치를 대입해 도출한 숫자 값일 뿐이다. 하지만 장기 보합세 이후 커다란 가격변동이 뒤따랐던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다. 앞으로 일주일, 극도로 주의가 필요한 장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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