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 1만 달러 정복에 실패했다. 9,800~1만 달러 사이에 자리한 강력한 매도세를 뚫어내지 못했다. 설상가상 나스닥이 1만 포인트를 찍고 만스닥을 유지하지 못한 채 곤두박질치면서 비트코인 역시 급속도로 힘을 잃기 시작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한 때 9천 달러가 뚫리면서 8,888달러선까지 찍은 후 현재는 9,120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본지 지난 기사에서 언급했던 예측들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1주일 넘게 박스권 움직임을 가져가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이 덤핑으로 무게를 싣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봉으로 1만 달러를 정복하지 못하는 이상 강세장을 기대하면 안 되고, 10,530달러선을 뛰어넘지 못하면 최소 18주간에 걸쳐 큰 폭의 하락 레이스가 진행될 수 있음을 언급했다.

지금 상황은 미국 증시가 V자 반등 이후 가장 전망이 어두워지고 있는 시국인지라 비트코인 역시 그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지난번 4천 달러가 깨지던 대참사 당시 주봉상 2015년부터 이어져 온 장기 상승 추세선 역시 붕괴됐었으나, 이후 1만 달러까지의 V자 반등을 통해 다시금 추세선상 위로 안착했었던 비트코인이다. 현재 수렴 끝자락에 거의 다다른 이 추세선 정복을 위해선 50일 이평선상인 9,300달러선으로 반등할 필요가 있다. 저항선이자 상승추세선의 포인트 지점이 9,300달러선이라면, 그 밑으로 깨져선 안되는 지지선은 200일 이평선상인 8,200달러선이 있다.

현재 전문가들은 상하방에 대한 의견이 갈리고 있으나, 이번 주에 커다란 변동성이 발생하리란 데에는 입을 모으고 있다. 한 달 반 동안 박스권에서 보합세가 이어지며, 지난 대참사가 있기 직전 3월 당시 이후로 가장 작은 변동성을 기록했다는 것. 따라서 이번 주에 필연적으로 커다란 가격 변동이 발생할 것이므로 투자자들의 주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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