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00~9,400달러 박스권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벌써 1주일째 박스권 위아래를 저항과 지지 삼아 유포지션 매매자들을 탈탈 털어대고 있다. 이런 움직임은 대게 폭풍전야를 의미하기도 한다. 위아래 어느 곳이 뚫리는 순간 커다란 움직임과 함께 새로운 추세가 시작되곤 했기 때문.

그런 가운데 온라인상의 전문가 dave the wave(@davthewave)가 의미심장한 트윗을 남겼다. 주봉상 비트코인의 가우스 채널 모멘텀 지표에서, 상방의 정점과 함께 하락으로의 꺾임새가 포착되고 있다는 것이다. 과거 케이스를 따져볼 때, 만약 10,530달러선을 뛰어넘으며 꺾임새를 무효화시키지 않는 이상 최소 18주간에 걸쳐 큰 폭의 하락 레이스가 진행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dave the wave는 2019년 당시 1만 4천 달러까지 치솟던 상황에서 6,700달러선으로의 되돌림과, 올해 1월엔 반감기 이전 1만 달러로의 상승을 정확히 예측했던 전문가이기에 의미심장할 수밖에 없다.

한편 dave the wave와 함께 온라인상에서 대표적인 전문가로 꼽히는 Josh Rager(@Josh_Rager)는 주봉이 최소한 1만 달러 위에서 마감되지 않는 이상 강세장을 기대해선 안 된다고 보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은 9,800~1만 달러 사이에 강력한 매도세가 자리 잡고 있다. 1만 달러를 돌파한다면 즉각 추가적인 미니 펌핑이 있을 수 있겠다. 강력한 지지대는 박스권 하단부이자 수차례 반등을 성공시킨 9,400달러가 자리하고 있다. 그 밑으로는 50일 이편성상인 9,100~9,200달러선이 버티고 있다.

점차 덤핑으로 무게를 싣는 전문가들이 늘고 있다. 그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 변동의 가장 큰 변수라 할 수 있는 고래들은 매집에 열중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비트코인 100개 이상을 소유한 고래들은 현재 박스권 움직임상에서 덤핑이 발생할 때마다 수량을 늘린 것으로 밝혀졌다. 생각해볼 건 둘이다. 박스권에서 매집을 마치고서 단숨에 1만 달러를 돌파한 뒤 추가적인 펌핑 과정에서 물량을 털거나, 아니면 예상을 뒤엎고서 박스권 내에서 차익실현 후 가격이 크게 흔들리도록 유도한 뒤 더 밑에서 추가 매집과정을 거쳐 1만 달러로의 상승을 유도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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