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업비트가 아하토큰(AHT)을 상장했다. 아하토큰은 블록체인계의 지식인을 꿈꾸며 2019년 초 부터 서비스를 실시한 온라인 Q&A 서비스이다.

아하토큰은 4시 20분경 상장하여 최고 70사토시(약 8원)까지 상승했다가 2원 초반대에서 거래 중이다. 이번 상장은 각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그 이유는 바로 아하토큰의 상장가이다.

업비트는 최초 상장공지에서 171사토시를 상장 가격으로 설정하여 171사토시 기준 10% 이하 가격으로는 매도주문을 넣을 수 없다고 알렸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각종 커뮤니티에서 엄청난 반발을 일으켰다. 지나치게 높은 가격이었기 때문이다.

사실 아하토큰은 업비트 상장 전 장외에서 1원에서 2원 사이에 거래되고 있었다. 만약 업비트에서 20원에 상장되었다면 장외가격의 무려 10배 이상 비싼 가격에 거래가 될 뻔한 것. 이를 업비트에서도 인지했는지 상장 직전 매도 하한가를 없애는 조치를 취했고 상장 후 정상적인 매매가 이뤄졌다.

상장 후 약 2원 초반 대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을 생각해 볼 때, 장외 가격이 2원 미만이었다는 것을 몰랐던 투자자들의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을 수도 있다.

이번에는 다행히 참사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앞으로 이런 일이 또 다시 발생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다. 그렇기에 최초 상장하는 코인에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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