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박블랙 회원들 대상으로 진행한 아바랩스 프라이빗 세일 중 많은 문제 야기
코박블랙 회원 개인정보 유출로 논란 더 거세져
투자한 금액 그대로의 이더리움으로 돌려주지 않고 테더로 돌려준다는 메일내용으로 시세차익에 대한 보상분 지급까지 논란

코박블랙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아바랩스 프라이빗 세일 도중 많은 문제점과 불만사항들이 터져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코박은 한국 No.1 블록체인 커뮤니티를 모토로 각종 코인 정보, 커뮤니티 개설, 토큰 세일 및 최근 코박블랙이라는 플랫폼을 만들어 아바랩스라는 대형 프로젝트 프라이빗 투자까지 유치하는 등 한국 블록체인 시장에서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코박의 행보와 대응을 살펴보면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평가가 더욱 많아지고 있다. 앞서 코박은 5월 8일 아바랩스 프라이빗 투자를 오직 코박블랙 회원들에게만 제공한다고 공지하고 프라이빗 세일을 유치했다. 시작부터 삐걱거렸다. 코박블랙 회원들에게까지 최초에는 아바랩스에 관한 자세한 정보 제공을 하지 않아 많은 논란을 야기했다.

더욱 큰 문제는 코박블랙 회원들의 개인정보를 노출한 사항이다. 코박은 현재 ‘환불 관련 절차 안내’ 의 제목으로 환불 대상자들에게 메일을 보냈는데 개인 1:1수신을 하지 않고 단체전송을 해 받는 사람의 이메일 주소가 모두 노출되었다. 만약 코박블랙의 유저의 개인메일이 타 거래소에 등록된 이메일이라면 악성 유저의 이메일 로그인 반복실패로 인해 계정정지까지 당할 수 있는 심각한 사한이 아닐 수 없다.

이보다 더 큰 회원들의 불만은 바로 이더리움으로 투자한 유저들에게 테더로 돌려준다는 어이없는 환불정책 발표였다. 지금까지 코박은 이더리움으로 회원들의 투자를 진행해 24시간 내 환불접수 시 똑같은 이더리움으로 환불을 진행했다. 그러나 이번 케이스는 엄연히 다르다. 코박블랙 회원들이 이더리움으로 투자했을 때 시세보다 5월 14일 12시 기준 이더리움은 약 3~4%정도 시세가 상승했다. 제보자들은 코박이 이더리움 상승분 시세차이를 꿀꺽하고 돌려줄 때는 아바랩스 코인 당 환산가치로 계산해 테더로 돌려주려 한다는 강한 불만과 의구심을 표출했다.

현재 코박은 올해 초 판도라TV가 회사를 인수한 상태이다. 판도라TV는 무비블록의 CSO 김경익 씨가 대표이사로 취임해있다. 또한 무비블록의 COO인 진재용 씨는 텔레그램의 각종 커뮤니티에서 MBL & COBAK 을 자신의 닉네임 뒤에 붙이며 활동중이다. 무비블록은 코박을 인수 한 이후 스페라엑스, 톡큰, 투키 토큰을 세일을 하였으나 아직 세일한 코인들에 대한 이렇다한 성과가 없는 실정이다. 이러한 와중에 야심차게 준비한 코박블랙까지 초기부터 아마추어적인 대응과 이해할 수 없는 대처로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코박의 이런 행보때문인지 코박이 투자자들을 ‘호구’로 보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있다. 아발란체 한국 텔레그램방에서 Kevin 이라는 계정으로 활동하는 유저가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는데 이 계정의 유저네임이 @moviebloc_official 으로 되어있어 사람들이 무비블록의 공식 계정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자아냈기 때문이다. 무비블록 측은 사칭계정이라고 밝혔지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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