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간에 트럼프의 원유 관련 발언이 있었다. 사우디와 러시아 간 원유생산 이견이 곧 긍정적으로 해결될 것이며, 3일에는 원유업체들과 미팅을 갖겠다는 발언이었다. 감산합의와 미정부의 원유업체 지원 기대감에 원유는 떡상했다. 더불어 비트코인 역시 떡상했다. 6,160달러선이던 비트코인은 몇 시간 만에 6,750달러선까지 터치했다. 지금은 6,630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오늘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비트코인의 7년간 분기별 성적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먼저 1~3월까지에 해당하는 1분기 성적이다. 2014년부터 차례대로 -39.39%, -23.73%, -3.21%, +11.21%, -50.74%, +10.34%, 그리고 올해 -11.49%를 기록했다. 2017년과 2019년을 제외하곤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2분기는 다음과 같다. 역시 차례대로 +40%, +7.72%, +61.58%, +131.47%, -8.17%, +161.5%, 2019년까지 2018년을 제외하곤 모두 상승을 기록했다.

3분기는 -39.52%, -10.27%, -9.45%, +74.89%, +2.63%, -25.11%, 4분기는 -17.25%, +82.4%, +58.06%, +226.28%, -43.21%, -10.3%이었다.

분기별 성적을 보면, 비트코인은 역사적으로 2분기인 4~6월이 약속의 상승장이었다는 결론이 도출된다. 딱 한 번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던 2018년의 경우에도 한 자릿수인 -8.17%였다. 2분기를 평균을 내면 +65.68%의 상승률이 된다. 2020년 4월 1일 시가가 6,407달러선이었음을 감안할 때 굉장히 고무적인 통계치이다.

만약 이번에도 역사가 반복된다면? 그럼 4월 1일 시가가 6,407달러였으므로 6월 30일 종가는 1만 달러가 넘는 10,615달러선이 된다. 물론 단순히 통계에 따라 이번 분기 역시 강세장이며 평균 상승률인 +65.68%가 된다고 계산했을 때 얘기다.

더 나아가 최대 상승률과 최저 상승률, 그리고 마이너스 성장률이었을 때의 수치를 대입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작년 2분기 상승률 +161.5%를 대입하면 무려 16,754달러선이 된다. 최저 상승률인 2015년 당시의 +7.72%를 대입하면 6,901달러선이다. 마지막으로 유일한 마이너스 성장률이었던 2018년 당시의 -8.17%를 대입하면 5,883달러선이 된다.

마지막으로, 반감기가 있었던 분기의 성장률은 어땠을까? 가장 최근 있었던 반감기가 속한 2016년 3분기는 오히려 -9.45%를 기록했다. 2분기와 4분기는 각각 +61.58%와 +58.06%를 기록한 것과 대조적이다. 아마 반감기를 기준으로 선반영과 후반영으로 상승이 있었던 까닭일 테다. 2020년에 -9.45%를 대입하면 5,801달러선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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