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나스닥이 곤두박질치면서 한 주의 장이 마감됐다. 비트코인 역시 커플링 되어 결국 6,000달러선이 무너지며 5,850달러선까지 하락했다. 지금은 6,000달러 주변으로 위태로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나스닥 선물은 개장과 함께 추가적인 폭락이 있었으나 현재는 지난주 장 마감 때로 회복했다. 하지만 오늘 미 증시가 시작될 때까지 또 어떻게 변동이 발생할지 모른다.

이 밖에도 비트코인에게는 불확실한 현실이 하나 존재한다. 바로 비트코인의 기술적 지표에 있어 가장 흥망성쇠를 뚜렷하게 보여주는 골든크로스&데드크로스의 출현이다. 안타깝게도 현재 데드크로스가 막 진행되고 있다.

50일 이평선과 200일 이평선의 교차를 두고 50일 이평선이 200일 이평선을 올라설 때를 골든크로스, 그 반대를 데드크로스라고 칭하며 각각 중장기적으로 커다란 가격 상승과 하락을 동반하는 대표적인 지표이다.

 

비트스탬프 거래소 1일봉 트레이딩뷰 차트

 

위의 차트를 보면, 녹색선이 50일 이평선, 그리고 적색선이 200일 이평선이다. 보면 골든크로스와 데드크로스의 여부에 따라 가격이 큰 폭으로 요동치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

차트를 보면 2월 중순 골든크로스의 형성을 따라 1만 달러를 깬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지난 폭락 때를 기점으로 빠르게 데드크로스를 향해 나아갔고, 지금은 이미 형성 초기인 것을 알 수 있다. 2월 중순 때와 마찬가지로 빠르게 50일 이평선이 반대 방향으로 나아가 추세가 변하지 않는다면 1, 2달간은 시장이 베어리시에 잠식될 수 있는 위기의 상황이다.

문제는 이번 데드크로스로 인한 덤핑이 어느 정도 선반영되었느냐는 것이다. 골든크로스의 경우 형성을 기준으로 가격이 크게 상승하는 움직임을 주로 보이나, 데드크로스의 경우엔 미리 대부분의 하락세가 선반영되기 때문. 만약 이번에도 그렇다면 지난 3,800달러선까지의 덤핑이 저점이겠으나, 예외가 발생한다면 신저점을 찍을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하지만 본지 지난 기사에서 언급했듯 비트코인은 미국 증시의 영향을 받고 있다. 미국 증시에 따라 지금의 50일 이평선이 다시 빠르게 골든크로스를 형성하거나 아니면 장기간 데드크로스를 뚫어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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