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본지 기사를 통해 비트코인은 현재 중요 기술적 라인인 7400달러선이 무너지며 위기를 맞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7300달러선과 7100달러선 라인이 붕괴되지만 않는다면 매집구간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도 언급했다.

오늘 새벽 비트코인은 7155달러까지 터치한 후 현재 7200달러 부근을 위태롭게 거닐고 있다.

오늘은, 지난 11월 25일 당시 6500달러선까지 진행됐던 떡락을 정확히 예측했던 온라인상의 분석가 dave the wave(@davthewave)의 새로운 분석을 소개할까 한다.

올해 6월 말, 비트코인은 3개월만에 3배가까운 상승랠리를 통해 14000달러 근방까지 치솟았다. 당시 시장과 커뮤니티 내 감정은 그야말로 불리시와 HODL의 향연이었다. 연말이 되면 2017년 연말과 같은 전고점에 도전하는 것도 꿈만은 아니라고 점차 믿던 시기였다.

그런와중 dave the wave는 이런 급등랠리라는 암호화폐 시장의 특수성과 마찬가지로, 커다란 조정폭 역시 뒤따를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그는 6700달러선으로의 되돌림을 주장했다. 대표적인 기술적 지표인 엘리엇 파동에 기반한 분석이었다.

물론 당시만 해도 사람들은 그의 분석을 외면하고 무시했다. 하지만 그로부터 5개월 후 비트코인은 결국 해당 되돌림 라인까지 찍고야 말았다.

그런 그가 오늘 새로 업데이트된 ‘엘리엇 파동에 따른 장기적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을 게시했다. 지난번 차트와 크게 달라진 것은 없으나, 좀 더 수치가 명확해졌다.

 

 

위의 차트가 바로 이번에 업데이트 된 차트다. 그의 이번 분석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2020년 2월경 6000달러선 라인을 찍으며 마침내 바닥을 터치
– 이후 반감기인 5월 말까지 지속적인 상승을 통해 1만달러를 향해 전진
– 2021년 초 마침내 전고점을 뚫고 25000달러를 향해 돌진
– 그 직후 재차 되돌림 후 다시 2022년 말까지 상승랠리
– 2023년 전까지 10만달러 돌파

 

비록 6000달러선을 재방문한다는 비극적인 분석이 포함되어 있으나 그 외에는 모든 비트코인 HODL 신봉자들에겐 그야말로 꿈의 플랜이다. 한편 이런 분석과 비슷한 내용의 주장을 한 전문가들이 존재한다.

암호화폐 투자펀드 이키가의의 최고투자책임자 트래비스 클링은 2020년 후반과 2021년 초반 사이에 비트코인이 전고점을 넘어서리라고 분석했다.

또 2017년 전고점 당시 비트코인을 매도하라고 공개적으로 언급했던 암호화폐계 가장 저명한 인사 중 하나인 마이크 노보그라츠 역시 최근 1년 반쯤 후엔 전고점에 달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놨다.

과연 이번 연말에 비트코인은 어떤 모습을 남길 것인지, 그리고 상승 재료가 확실시되는 반감기를 기준으로 바닥이 어느 구간에서 형성될 지, 흔한 표현이지만 귀추가 주목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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