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트코인은 업비트발 해킹 이슈와 동시에 7000달러선이 무너지며 한때 6830달러선까지 덤핑이 가속화됐다. 하지만 이내 계단식 펌핑을 통해 새벽엔 7660달러선까지 치솟았다. 단시간에 10%가 넘는 오랜만의 펌핑이었다.

업비트발 해킹 이슈와 관련해 실질적으로 시장에 큰 악영향을 줄 만한 내용은 아니었다는 의견과, 그럼에도 가뜩이나 부정적이었던 시장심리에서 곧바로 펌핑이 발생했다는 데에서 소위 ‘바닥이 짚어졌다’라고 주장하는 전문가들이 나타나고 있다.

또 기술적 지표에 따라 착실하게 커다란 역헤드앤숄더 패턴을 통해 성공적인 상승랠리를 가져갔다는 데에서 커뮤니티엔 오랜만에 안도의 한숨이 나오고들 있다.

 

 

온라인상의 전문가 The Cryptomist(@TheCryptomist)는 현재 기술적 지표에서 적잖은 긍정요소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짚고 있다.

3일봉상 RSI가 세 번의 바닥을 찍고서 상승으로 돌아서고 있으며, 폴링 웨지 패턴에서 끝에 다다르고 있는 Wedge Apex 상태이고, 대표적인 추세반전 지표 Heikin Ashi Doji가 나타났다는 걸 이유로 꼽고 있다. 이에 따라 이제 바닥을 찍은 것일 수 있으며 11000달러로 향하는 추세로 들어설 수가 있다는 게 그녀의 주장이다.

많은 전문가들 역시 한 차례 7500달러를 깨면서 8000달러를 넘기는 상승랠리에 희망을 품고 있다.

하지만 지난 시간 계속해서 투자자들을 괴롭혔던 6800~7400달러 박스권 움직임이 완전히 깨진 것이라고 확신할 순 없다. 먼저 이제 순서가 돌아온 조정타임에서 내일 오전 9시 마감 시까지 7350달러 위에서 버티느냐가 관건이다. 직전의 지독한 저항라인이자 추세라인으로 자리 잡았던 7350달러를 딛고서 그곳에 지지대를 만드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지지대를 구축하는 데 실패한다면 결국 7200달러선으로의 추락이 불가피해질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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