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코즈로 거래소 토큰 열풍과 채굴 메타로 시장을 뜨겁게 만들었던 코인제스트(COINZEST)거래소가 고객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으며 신뢰를 잃고있다.

 

코인제스트는 이미 두 달 전인 8월 2월부터 원화,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 주요 자산 출금을 무기한 중단했다. (기사 : 코인제스트에 돈이 없다? 출금문제 FUD 확산) 각종 FUD가 확산되자 코인제스트 측은 해당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며 해명을 했다.

해명에서 주장했던 자산 출금 중지의 주요 이유는 ‘차세대 시스템 교체’ 때문으로 지난 9월 20일에는 10월 1일 ‘차세대 글로벌 플랫폼’ 오픈과 동시에 원화 출금을 재개하겠다는 공지를 하기도 했다. 이에 자산이 두 달 동안 묶여있던 회원들은 초조하게 기다리는 수 밖에 없었으나 정작 10월 1일 코인제스트 측은 또 다시 출금을 재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난 2일에는 출금은 해주지 않은 채, 입금부터 받겠다고 밝혔다. 이에 몇몇 회원들은 ‘트래빗과 같은 행보가 아니냐’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실제로 트래빗은 파산하기 전 원화 출금보다 입금을 먼저 열었으며 입금을 열자마자 다시 보이스피싱 신고를 넣어 계좌를 정지시키는 방법으로 출금을 미룬 적이 있다. 그리고 그 결말은 파산이었다.(관련기사 : 트래빗 파산 결정)

 

한편, 코인제스트의 전종희 대표는 지난 2일에 있었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 참여했다. 자유한국당 송희경 의원은 코인제스트가 6월부터 지금까지 6차례나 원화 출금을 중단했다는 점을 들며 “기획파산 하시는 것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고 전 대표는 파산의도가 없으며 돈을 다 돌려주겠다 라는 발언을 했다.

 

코인제스트가 트래빗 같은 기획파산이 아니기를 간절히 비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코인제스트도 그렇다고 주장도 하고있다. 하지만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은 지금까지 있었던 일명 ‘기획파산’ 거래소들과 유사한 점이 보인다. 앞으로 코인제스트가 어떤 길을 걸어갈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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