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박스권 내에서 들쑥날쑥 움직임을 이어가며 좀처럼 다음 단계로의 상승 움직임을 보이지 못하는 비트코인. 반면 해시레이트는 최근들어 계쏙해서 역대 최고치를 갱신 중이다.

비트코인의 해시레이트란 한마디로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성능을 나타내는 지표라 볼 수 있다. 아시다시피 비트코인을 채굴을 통해 생성되는데 이런 트랜잭션 처리의 파워가 해시레이트고, 해시레이트가 강할수록 채굴 난이도가 세지는 것이다.

물론 해시레이트의 강세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건강함과 안전성을 상징하며 장기적으론 가격 상승을 이끄는 일종의 커플링 역할도 맡아왔다.

주말 전만 해도 비트코인의 해시레이트는 94,779,758TH/s로 1억TH/s를 향해 계속해서 나아가는 모습을 이어갔다. 2018년 12월의 경우 고작 3천 2백만TH/s였을 때를 돌아보면 무려 3배가량 증가한 것이다. 증가율은 작년 대비 66% 상승세이다.

2020년 5월 예정된 반감기가 진행되면 채굴된 단일 블록에서 채굴자에게 12.5BTC씩 보상이 이뤄지던 게 블록당 6.25BTC로 반감된다. 따라서 시장의 공급과 수요라는 기본적인 원칙에 따라 비트코인의 가격이 의미 있는 상승을 이룩하리란 기대감이 팽배해지고 있다.

이 밖에도 Bakkt의 런칭일이 다가옴에 따라 비트코인 앞에는 호재들만 놓여져있는 것처럼 보이나, 여전히 전문가들은 현재 큰 삼각수렴의 밑바닥인 9600달러선을 테스트하거나 9300달러선까지의 조정을 점치기도 하고 있다. 힘 있는 상승랠리를 시작하려면 필연적으로 건장한 조정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게 이유다.

물론 지금 자리에서 일봉상 10400달러를 돌파한 뒤 그곳에서 가격안정만 취한다면 다음 단계인 11000달러 위로 향하리라 보는 전문가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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