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본지 기사 비트코인, 이번 주는 무조건 상승장?을 통해 비트코인의 상승 가능성을 언급했었다.

그리고 우연찮게도(?) 기사 발행 1시간 후부터 계단식 펌핑을 이어가던 비트코인은 오늘 점심 무렵 10530달러를 찍으며 24시간 만에 8% 가까운 상승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의 도미넌스 또한 72.5%를 넘어서며 2017년 7월 이후 최고점을 진행 중이다.

비트코인의 이런 인상적인 행보를 두고 어제 본지 기사에서처럼 기술적 지표에 그 이유를 두는 시각도 있지만, 펀더멘탈 측면으로 바라보는 시각들도 존재한다. 펌핑랠리가 있기 전날 미중 무역전쟁의 심화가 있었기 때문이다. 현재 트럼프 정부는 125달러 이상의 중국 수입품에 15%의 관세를, 중국은 원유에 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한 상황이다.

이런 이례적인 관세 타겟팅 공격으로 비트코인의 펀더멘탈 측면에도 영향이 미칠 수밖에 없었다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유로 퍼시픽 캐피탈의 CEO이자 금 예찬론자, 그리고 대표적인 비트코인 회의론자 피터 쉬프조차 “무역전쟁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위안이 하락하면서 비트코인이 1만달러 위에서 거래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물론 그 뒤에 “하지만 이런 상승을 두고 비트코인이 금처럼 안전한 구매처를 의미한다는 과대광고들을 믿어선 안 된다.”라고 덧붙였지만.

현 상황에서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두 가지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불트랩을 통한 9월과 10월 덤핑장, 그리고 단기적으로 조정을 거쳐 Bakkt 런칭일에 맞춰 도미넌스를 유지 및 높여가며 본격적인 불리시장이 형성되는 것.

 

D4rkEnergY(@D4rkEnergYYY)의 분석안

 

BitcoinAgile(@bitcoinagile)의 분석안

 

한편 기술적 지표로는 현재 8월 이후 처음으로 1시간봉상 50일 이평선(빨강선)이 200일 이평선(주황선)과 교차한 뒤 올라서는 골든크로스가 발생한 상황이다.

비트멕스 거래소 1시간봉 트레이딩뷰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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