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비트코인은 엄청난 상승세를 보여줬다. 1월만해도 3300달러선까지 거래됐으나 6월엔 13000달러가 넘는 가격에 거래가 이뤄졌다.

비트코인과 함께 대표적인 상승세를 보인건 금이다. 미중 무역전쟁, 글로벌 경제 위기 인식, 중앙은행 및 연방준비은행에 대한 피로감과 같은 심리가 2013년 3월 이후 신고점을 달성하는 데에 기인한 것이다. 금은 이러한 시장 심리 가운데에 올해 20%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며 현재 1540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늘 로이터 독점을 통해 제조지가 위조된 금이 시중에 풀렸다는 기사가 나왔다. 로이터에 따르면, 정제 공장의 로고가 부정확하게 찍힌 금괴들이 이미 시중에 풀려왔다는 것.

지난 3년간 스위스 정제 공장의 로고가 찍혀있던 5만달러 이상의 금괴가 실제론 해당 정제 공장에서 생산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한다. 이런 금괴는 위조 여부를 감지하기가 어렵기에 밀수 또는 불법자금 세탁에 용의(사용)하다고 한다.

Valcambi 정제 공장의 최고경영자 Michael Mesaric는 최신 위조법을 거친 가짜 제조지 금괴는 아주 전문적인 행태로 진행되며, 현재는 그러한 금괴가 1000여개 정도만 확인이 되었으나 2만개 정도가 추가로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주: 금괴는 매년 200만에서 250만개 가량 생산됨) 한편 정제 공장 경영진 및 은행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위조 금괴는 세계 최대 생산국이자 수입국 중 하나인 중국에서 가장 많이 이뤄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처럼 제조지가 위조된 금괴에 대한 뉴스가 나오자 비트코인 긍정론자들은 입을 모아 Peter Schiff(베테랑 금 투자자이자 비트코인 비판론자)를 비난하기 시작했다. JP Morgan 측의 금고에서도 제조지가 위조된 금괴가 발견되는 현실에서 비트코인은 절대로 복사하거나 위조가 불가능하면 완전한 불변을 자랑한다는 게 그들의 주장이다.

놀랍도록 실용적이고 믿을 수 있는 뉴스 코인크레더블

본 기사는 재정 및 투자자문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