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권거래위원회 SEC가 현지 기준 월요일 Bitwise Asset Management, VanEck-SolidX, Wilshire Phoenix가 신청한 비트코인 ETF건에 대해 모두 연기 결정을 내렸다.

이들 ETF 건에 대해 파생 상품이 투자자 보호에 필요한 요건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추가로 평가하고자 하는 게 사유였다. 따라서 Bitwise Asset Management의 ETF건은 10월 13일로, VanEck-SolidX는 10월 18일, 그리고 Wilshire Phoenix가 9월 29일로 연기되었다.

이들 비트코인 ETF건에 대해 SEC의 가장 주요한 관심사는 시장조작 관리 및 시장 감시, 장기적인 투자에 따른 관리 시스템이었다. 이는 지난 6월 위원장인 제이 클레이튼의 언급에서도 확인할 수가 있다.

 

“가장 먼저 커스터디(주: 파생 상품과 같은 금융자산 거래 시 보관 및 관리를 역임하는 서비스)입니다. 커스터디는 우리가 감독하는 시장에서 지난 오랫동안 요구 조건이었습니다. 또 중요한 건 우리가 주식시장에서 조작이 발생하지 않기 위한 정교한 규칙과 감시기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겁니다. 암호화폐 시장에는 그런 게 없죠.”

 

한편 Bitwise Asset Management가 지난번 SEC 측에 제출한 보고서엔 비트코인 거래량의 95%가 위조되었으며 일일 평균 거래량이 실은 2억 7800만 달러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담겨있었다. 이는 당시 CoinMarketCap에 기록된 거래량 60억달러에 한참 못 미치는 수치이다.

최근 SEC는 계약업체를 통해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의 노드를 운영하며 모니터링에 나설 계획을 수립했었다. 이에 대해 암호화폐 본연의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일이라고 평하는 이들과 ETF에 대한 노력이라고 평하는 이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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