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이! 다들 롱 치셨나요? 드디어 비트코인이 2019년 신고점이자 6개월 만의 회귀인 6000달러를 뚫어냈습니다. 이는 2019년 최저점 대비 80%가 넘는 상승률이며 6개월 만에 90%가 넘는 상승률이기도 합니다.

2017년, 비트코인은 법의 사각지대에서 끝없이 몸짓을 불려 나갔습니다. 그러나 국가적 차원에서 암호화폐의 규제가 화두로 오르면서 돈놀이를 하던 무법자들이 일제히 발을 뺐습니다. 이후 최고점 대비 -80%가 넘는 하락률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전 세계적으로 열풍이었던 붐이 이렇듯 단숨에 가라앉자 비트코인의 이미지는 튤립에 빗대지며 세기의 사기극, 세기의 버블이라는 오명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비트코인 역사를 볼 때 조금 가혹한 처사이기도 했습니다. 사실 비트코인은 지난 수년간 수백%가 넘는 상승률을 보인 뒤에는 필연적으로 -80%가 넘는 조정장을 반복해왔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미디어로부터 사망 선고를 받으며 벌써 수십번이나 부고를 전해왔던 전례가 있었습니다. 물론 그 이후마다 다시 엄청난 상승률을 보여왔고요.

그리고 이번에도였습니다. 2017년 연말 20000달러라는 기염을 토해냈던 비트코인은 -80%가 넘는 하락률을 보여왔고, 지금 또다시 예전과 같은 모습으로 조정장을 마친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게다가 지금 시점은 비트코인 최고의 호재인 반감기를 약 1년 앞둔 시점입니다. 보통 4년 주기로 시행되는 이 반감기를 약 1년 앞둔 시점부터 비트코인은 -80%가 넘는 조정장을 마친 후 상승장에 돌입해왔던 과거 패턴은 분명 의미심장합니다.

 

*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본지 3월 29일자 기사 “비트코인은 4~6월부터 내년 5월까지 상승한다?”를 참고

 

현재 비트코인은 골든크로스가 무난하게 진행된 이후 심리적 모멘텀을 자극하는 6000달러를 깬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젠 작년 11월 데드크로스가 발생했던 지점인 6400달러선이 버티고 있습니다. 현시점에선 6400달러선이야말로 ‘저항의 어머니’라 할 수 있는 가격입니다. 이 가격대를 뚫는다면야 반감기를 앞두고서 상승장에 돌입한 게 맞다는 확신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시장 전문가들 또한 6200-6400달러 구역을 뚫어내야만이 진정한 랠리의 시작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비트스탬프 거래소 1일봉 트레이딩뷰 차트

 

마지막으로 위의 차트를 보겠습니다. 작년 6월 23일 형성된 저점라인이자 지지대가 6048달러입니다. 현재 비트코인은 4월 23일 골든크로스 형성을 앞두고 고점형성 지점에서 이른바 한 차례 털기가 진행되었었습니다. 이후 5월 4일에도 고점형성 지점에서 테더 이슈와 함께 덤핑이 진행되었고요.

또 바이낸스 유저 API 피싱해킹 사태와 더불어 5월 7일 5970달러에서 형성된 고점은 바로 다음날 깨지면서 마침내 6000달러를 뚫어낸 모습입니다. 이렇듯 기술적 지표와 펀더멘탈에서 악재가 있었음에도 아주 강력한 시장 모멘텀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제 비트코인은 내일 국내 시각 오전 9시 장 마감 때까지 비트스탬프 거래소 기준으로 작년 6월 23일 저점라인이자 지지대였던 6048달러보다 높은 가격으로 거래가 된다면 시장에 긍정적인 모멘텀이 재차 흐르게 될 겁니다. 만약 덤핑이 발생한다 해도 5월 4일자 저항대였던 5846달러 밑으로만 1일봉이 닫히지 않는다면 계속해서 시장 전반에 퍼져있는 모멘텀이 유지될 겁니다.

지금껏 코인크레더블에서 발행된 시장분석들 모두 정확하게 들어맞고 있습니다. 4000달러로의 펌핑순간부터 오늘 6000달러를 뚫어내는 과정까지를요. 과연 이번에도 적중시킬 수 있을까요? 저도 기대가 되는군요. HODL!

놀랍도록 실용적이고 믿을 수 있는 뉴스 코인크레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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