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빗의 비트코인 그래프

한 때 IEO 메타를 주도할 정도로 유명했었던 트래빗에서 현재 이더리움은 한 때 재작년 불장 가격인 100만원에 거래되기도 하고 비트코인은 1500만원에 거래되는등 다른 국내 거래소와 비교하여 이상할 정도로 비싸게 거래되고있다.

그렇다면 트레빗에서는 다른 거래소와 왜 이렇게 가격차이가 큰 것일까?

이유는 가두리

이러한 이유는 가두리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반적인 거래소에서의 가두리와는 양상이 다소 다르다. 보통 가두리라고 하면 코인의 입출금을 막아 시가총액을 낮게 유지하고 이를 통해서 다른거래소보다 가격을 높게 유지 시키는데, 트래빗의 경우는 반대이다.

트래빗은 코인의 입출금은 가능하나 계좌가 보이스피싱문제로 입출금이 정지되어 원화의 입금 및 출금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문제는 이러한 상황이 장기화 됐다는 것이다. 첫 보이스피싱으로 입출금이 정지된 것은 11월26일. 이후 약 한달이 지난 12월 21일 문제가 해결되어 다시 입출금이 가능했었다.

다만 매 출금마다 비대면 인증을 받아야 하는등 다소 불편한 사항이 있었고 1일 출금한도도 1000만원밖에 되지 않았다.

그런 탓에 트래빗의 비트코인은 다른 거래소보다 2~5%가량 프리미엄이 붙었고 이 차액을 먹기 위해 많은 유저들이 비트코인을 거래소로 가지고왔다.

그리고 두 번째 보이스피싱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1월7일, 또다시 트래빗측은 다시 계좌가 보이스피싱으로 신고당하여 지급정지 통보를 받았다고 공지하였다.

이때 까지만 하여도 트래빗거래소 내의 코인 가격이 다른거래소보다 10%정도 비싸긴 했지만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다.
그리고 2월18일 트래빗은 3월5일부터 출금이 가능하다는 공지를 띄우며 사람들은 안심시켰다.

또 다시 보이스피싱

그러나 출금하기로 약속한 바로 전날인 3월4일 갑작스럽게 트래빗에서 다시한번 보이스피싱이 발생하였다는 공지를 내었다.

당시 공지

공지 이후 프리미엄이 20%가량 생겼으며 이후 트래빗의 비트코인가격은 꾸준히 오르면서 다른 거래소와의 프리미엄도 커져갔다.

트래빗의 비트코인 그래프

그리고 현재 트래빗의 비트코인은 1500만원으로 600만원 대에 거래되고 있는 업비트의 비트코인보다 약 150%비싸게 거래되고있다.

각종 의혹들

요 몇일 사이 이더리움이 100만원까지 가는등 급격하게 프리미엄이 증가하였는데 이는 최근 발생한 트래빗과 관련한 각종 의혹 때문에 먹튀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불씨는 트래빗에 상장되어있는 코인의 카카오톡방 관리자가 거래소 내 직원들이 집단 퇴사하였다고 하며 트래빗 내에 해당 코인 물량이 있을경우 만일을 대비하여 인출을 권하면서 루머가 증폭되었다.

이외에도 트래빗은 계좌정지를 풀 수 있음에도 의도적으로 풀지 않는다는 의혹부터 주식회사 노노스의 송광일 대표가 횡령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거나 직원들 월급이 밀렸다거나 하는 각종 의혹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물론 이는 단순 루머이며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 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러나 1500만원이라는 비트코인의 가격은 투자자들이 트래빗에 대해 얼마나 불만과 불신을 가지고 있는지를 숫자로 보여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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